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서철)은 법인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손길 ‘2016 인애사랑나눔대축제’를 개최 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해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 사회의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아동 공연, 한국무용 및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개최 되었다.

행사내용으로는 지역가수 및 공연단의 다양한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작은 음악회, 아나바다장터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사)경남가수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구암골 가요제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이사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서 즐기는 모습을 보면 항상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역 주민들이 본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나눔과 문화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