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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경남종합사회복지관서 ‘세미나’

'지방분권시대와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방안’ 주제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2일 10시 08분

21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강당에서 ‘지방분권시대와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이성용 의원)는 21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강당에서 ‘지방분권시대와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경상남도 지역복지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열어, 공무원, 사회복지 단체 관계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과 더불어 지역차원에서 민간 부문의 복지 참여가 증가됨에 따라 확대되는 복지 서비스 전달과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 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등 다원화 되어 있는 서비스 주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과 지역복지 전달체계를 살펴보고, 실무중심 네트워크 강화, 지역복지서비스 거점센터로서의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 재조정 등 민∙관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정재욱 창원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이성용 경상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조윤제 경남신문 정치부장, 이승용 두산중공업 사회공헌부장, 신병권 창원시 사회복지과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성용 회장은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더욱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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