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장에서 관내 1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5060을 위한 행복한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홀로 고립되어 있는 1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 중 한 분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화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 의 일환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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