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목), 마산사보이호텔에서 35명의 지역후원자와 65명의 결연아동이 함께하는 ‘2018년 후원자와 아동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상자와 후원자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또한 대상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창원시장 표창패 시상과 함께 만찬 및 압화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아동의 진솔한 편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결연후원사업은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일차적인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활동이기에 대상자와 후원자간의 인간애를 교류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적이다”라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후원자분들과 아동 및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담당: 이정영 팀장(055-298-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