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수), 마산국화축제에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5060을 위한 행복한 day’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창원시 관내 1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홀로 지내는 1인 장년층이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외부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인 장년층,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양덕2동, 팔용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여하여 마산국화축제 관람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1인 장년층분들께서는 ‘늘 홀로 지내다가 사람들을 만나니까 정말 좋다’ ‘앞으로 자주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관심을 가져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이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참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당 : 남준수 사회복지사(055-298-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