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늘 인스타그램 |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7일 김하늘이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해당 학생의 의료비,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하늘은 앞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바 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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