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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창원시사회복지센터(센터장 조성철)는 2016년 10월 20일(일) 09:00~18:00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28명과 함께 창녕 일대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로 인해 찾아오는 상실감을 위로하고 외부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 동시에 행복한 노후를 위한 네트워크 및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창원봉림라이온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7명의 봉림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창녕 우포늪 생태관, 부곡하와이 관광 일정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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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라이온스클럽은 창원시사회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전달, 저소득 아동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말 영화관람, 김장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창원시사회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한글, 미술, 음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