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22일이 ‘사회복지사의 날’로 선포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는 21일 과천정부청사 대운동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제1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4월 22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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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대축제'가 21일 과천종합청사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연세대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과 전국에서 모인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사의 날 선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19만번째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 보건복지부장관 축구우승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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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에 맞춰 축포와 함께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4월 22일이 '사회복지사의 날'로 선포됐다. | 또 부대 행사로 ‘보건복지부장관배 축구대회’, ‘맥주&&우유왕 선발대회’, ‘고리던지기 게임’, ‘OX퀴즈&골든벨’,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사회복지사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대선공약 개발 세미나' 및 '희망의 전화 129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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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신필균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 권영길 민노당 원내대표,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종래 복지연합신문 사장(왼쪽부터)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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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사회복지사 선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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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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