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성욱)가 2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2013년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창원시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지사 대회에는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박성욱 회장을 비롯해 창원시 민간 및 공공부분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창원시 사회복지사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주)신대양에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관내 대학생과 어려운 사회복지사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씨, 창원시 사회복지과 정시영 희망복지담당(계장)과 기관으로는 경남장애인재활협회 등이 각각 수상했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기범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이 ‘특별감사장’을 받았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전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는 소금이자 우리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이며 여러분이 흘리시는 땀방울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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