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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화














이명박, 국민임대주택 10% 노인 전용 할당
농촌형 읍·면에 목욕탕 -종합노인복지센터 설치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8.08 10:55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는 8월 7일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10%를 노인 전용으로 할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당 지역에 복지·의료·여가 시설 등이 집중된 실버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를 방문, "고령친화적인 사회 건설을 위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며,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농촌 지역 읍·면에 목욕탕 또는 찜질방을 1개씩 짓고, 농촌형 종합노인복지센터를 설치하며, 돌봄이 119 유비쿼터스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틀니, 보청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관절염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비 지원 ▷주치의 및 주치 의료기관 제도 도입 ▷저소득 노인 30%의 만성질환에 대한 무료 외래 의료서비스 제공 ▷치매, 중풍 등 중증 난치성 질환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국공립 노인전문 병원 설립 ▷농어촌 지역 노인요양보호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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