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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화












사회복지 전문가 출신 장관 탄생 눈앞…복지계 발전 \'기대\'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8.02.14 12:54 )  
 










이명박 정부 첫 보건복지여성부장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성이 교수.
김성이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이명박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여성부 장관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현재 여야의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당선인은 초대내각 명단을 확정, 15일쯤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이명박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 교수는 대선 이후 전재희ㆍ안명옥 한나라당 의원들과 함께 차기 복지부장관 후보로 줄곧 이름이 오르내렸다.

김 교수가 보건복지여성부 장관에 발탁될 경우, \'사회복지 전문가 출신의 복지장관\'이라는 점에서 향후 사회복지계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이 교수 프로필>

△1946년 생 △1969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졸업 △1973년 서울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석사 △1979년 미국 유타 주립대 사회학 박사 △1979-1986년 가톨릭대 사회복지학 교수 △1986-현재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998-2000년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1994-1995년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연합회장 △1996-1998년 한국청소년학회장 △1998-1999년 한국약물상담가협회장 △1999-2000년 한국사회복지학회장 △2000-2002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2002-2007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사 △2003-2004년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2005-200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2008-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사회복지교육협회(APASWE)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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