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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은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마산2지역(대표 박창남)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마산2지역 7개 로타리클럽(동마산, 새마산, 마산항도, 마산백합, 마산장미, 마산가고파, 창원다솜 로타리클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소외되기 쉬운 창원지역 저소득어르신 80여 명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겨울나기 위한 방한물품을 포장해 직접 전달, 난방유구입을 위한 주유상품권 전달, 연탄보일러수리 공사, 연탄 등을 지원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창남 대표는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준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7개 로타리클럽 총재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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