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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은 코로나-19 피해 농업인 돕기의 일환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 및 유니치과(원장 하성철)의 후원으로 4월 22일 아임그린(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아임그린(반찬)꾸러미는 휴교로 인해 농산물 납품이 어려운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및 결식 할 우려가 있는 세대에게 감자, 양파, 애호박, 머위잎, 깐마늘, 꽈리고추, 대파, 방울토마토가 들어있는 아임그린(반찬)꾸러미를 55세대에게 전달했다.

정민화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함으로써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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