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제35대 문과대학 학생회가 지난달 30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을 찾아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29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29가구에 전달됐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남대 제35대 문과대학 학생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복지관 역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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