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은 31일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손 가정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  코레일 제공

 
[로컬세계 부산=조영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마산관리역은 31일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조손 가정과 함께하는 하는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활동은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 가정 구성원 35명과 함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여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조부모와 손자‧녀간의 화합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열차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 후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고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등 추억을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관리역장은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채롭고 뜻깊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로컬(LOCAL)세계 / 조영진 기자(myturbo99@naver.com)

원문 : http://localsegye.co.kr/news/view/106561017970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