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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육군종합정비창 군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더함세에서 설맞이 행사 후원금 50만 원을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7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4년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 및 선물 보내드리기' 행사에 사용한다.

복지관은 간장, 식초,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 키트를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400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함세 모진수 사무관은 "한파로 추운 겨울이지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료 직원들과 후원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육군종합정비창 더함세는 2008년부터 어려운 가정 결연 후원, 사내 모금함 설치, 밑반찬 전달 등 나눔 실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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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40201091212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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