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꿈을"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푸른꿈 교실’ 운영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 주기 위해 매달 ‘청소년 푸른꿈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월1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 모(15)군은 “가정 형편상 다른 지역 유적지 탐방은 꿈도 못꾸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너무 유익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2일 마산의료원과 연계해 유곡면 구송산 마을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혈압·혈당측정과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과 함께 치료약을 제공하고. 몸이 불편한 경우 물리치료도 해 줄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피학대아동의 시설보호’를 주제로 한일 아동복지연구회 2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29일에는 아름다운재단과 삼광공업 후원으로 시내 고교생 4명에게 사랑의 후원회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입력 : 2006-06-21 / 수정 : 2006-06-21 오전 10:5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