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 > 뉴스 > 여성국제결혼 외국인 "온누리 통합교실"- 경남도민일보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여성결혼 이민자 위한 수업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은 29일 오전 10시 인애복지재단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마련한 ‘여성국제결혼 외국인을 위한 온누리 통합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날 수업에는 베트남, 일본, 몽골 등에서 온 여성들과 함께 온 가족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교육 내용과 방법 등을 들었다.

강의 내용은 기초한글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 한국문화체험, 가족교육집단상담, 한국문화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12월 21일 참가자들의 발표회와 함께 종강식을 갖는다. 현재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수업 신청을 한 국제결혼여성은 10여명. 복지관 관계자는 수업 진행 중이어도 계속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의 298-8600.

200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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