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0일(금) 13:30~17:30 마산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7회 한ㆍ일 마음의 교류 심포지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한․일 마음의 교류 심포지엄’은 2003년 대한민국(서울)에서 제1회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래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가면서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일 마음의 교류 심포지엄’은 그 동안 한․일 양국의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사회복지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환하여 사회복지실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양국의 국제협력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한․일 마음의 교류 심포지엄 실행위원회, 일본 유니벨재단, 한국 숭실공생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  2부 기조강연 및 패널 디스커션, 3부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하시 켄사쿠 일본사회사업대학 총장, 최성재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서 김성이 前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좌장으로 패널디스커션이 진행된다. 패널디스커션에서는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야마무라 무쯔미 일본사회복지사회 회장, 이성희 서울서부노인요양센터 원장, 노구치 노리코 중경대학교 교수가 사례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고령화 사회와 소셜워커의 역할-사회복지인재의 국제교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벨재단, 한ㆍ일 마음의 교류 심포지엄 실행위원회가 주최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숭실공생복지재단, 일본사회복지교육학교연맹, 일본소셜케어서비스종사자연구협회, 마음의 가족 공동주최로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일본사회복지학회, 일본사회복지사회 후원으로 경남은행이 협찬하여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