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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조회3,934 2008.04.16 12:20
김정숙

사실....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결혼 4년차 28세 주부이구요.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32세이구요


저희가정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신랑의 동생그러니깐 저희 도련님 부부에 관한


문제로 이렇게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도련님 30세 동서 29세 딸 30개월


이번에 도련님 가정이 불화를 못견디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서가 딸아이 양육권은 꼭 가지고 가겠다면서 이혼요구를 했는데요..


위자료를 달라고 해서 주고 깨끗히 새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둘다 그렇게


동의를 해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당장 오늘에서야 애를 주겠다는 겁니다..ㅡㅡ


솔직히 저도 여자지만....여자혼자서 애키우는게 힘이 들겠지요....자기 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그래도 엄마가 딸을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였거든요...정서상에도 그게


훨씬 안정이 되고 그런데 그게 위자료 받으려는 속샘이였다는거에 화가 나구요.


문제는 동서가 아니라....애기때문인데요....


오늘저녁에 데리고 와서 엄마랑 떨어져서 불안해 할 아이 때문에 걱정이 앞섭니다.


큰엄마 큰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까지 6섯 식구지만....


아직 애기라서 엄마 품을 떠나면 많이 불안해 할텐데.....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직 애기가 없거든요. 제가 키워봤다면 그나마 얼르고 달래고 해볼텐데


키워보지도 않고....많이 상처 받을 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르르 해야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유치원은 시댁 가까운곳으로 보내는게 좋겠죠?


저도 일을 하고 전부다 일을 하기때문에 가게에서 어머님 아버님이 봐주셔야되거든요.


유치원행사나 이런데는 제가 가도 되는건지...아빠는 갈 형편이 안되구....


정말 난감하네요..ㅡㅡ. 뭐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ㅡㅡ. 좀....알려주세요


010-3050-9478 연락주셔도 되구요...


아님....글로 남겨 주셔도 되고요...


상황 설명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연락주시면 제가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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