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아들의 문제행동들...얼마전 엄마 아빠지갑에서(만원씩)여러번 돈을 빼가기 시작했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듯 울아들도 잡혔죠 조금은 순진한 구석이 있는지 다안다 그러니 실토를 하더군여 에구~
또한번은 학교에서 아들이 없어졌다고 선생님이 전화를 했어요 다른반선생님이 야단을 쳤다는데 2시간만에 찾아 교실로 갔지만 자기는 혼날까봐 숨었다는데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여동생이 하나있는데 둘이 있을땐 잘놀아 주는데 부모가 옆에있으면 장난치고 짖궂게 해여
글고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학원가는것도 싫어하고 엄마랑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제가 하지말라는 행동은 매번반복 해서 하구 모르는 문제 가르쳐줄려고 하면 자기가 한다고 글고 안되면 "나는안돼 "온갖짜증을 내고 공부만 안하면 넘 얌전해요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여 다른사람을 왜 이해하고 도와야 되는지 항상제게 물어여 넘 이기적인것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