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가 너무 예민하고,고집이세고,짜증도 많고,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울기부터합니다.

아직어려서 그러려니 했었지만, 갈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고

제선에선 통제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작년에 아빠랑 제가 이혼을 하고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외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들어오고... 작년 8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는데요.

태어나서 부터 24개월이 넘도록 엄마랑만 꼭 붙어있다가 새로운 환경을

접해서인지 적응하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어린이집 다닌지가 1년이 넘은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어린이집 안가는 날이예요?\"

하면서 물어본답니다. 단지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린이집에서 뭔가 불편한게 있는건지..... 어려서 정확히 표현하질 않으니까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엄마랑 떨어질때만 조금 보채고

원에 도착해서는 잘 놀고 잘먹고 한다는데....그래도 엄마로써는 맘이 놓이질 않네요.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고 상담드리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4세아이 심리검사는 어떤식으로 할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방문시 무료상담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