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3천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고객경품 지급조건 미충족으로 사용되지 않은 금액을 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복지관은 장애인 이동 및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할 승합차 구매 비용으로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원 그룹장은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판매 좌수 1만6천157좌와 판매한도 5천억원 완판 기록을 달성했지만, 고객경품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는데, 승합차가 소외계층 지원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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