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은 25일 관내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친숙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청소년 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활동(실험), 공동체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무료 과학체험 캠프를 가졌다.
이번 과학체험 캠프는 청소는들의 과학 체험을 통한 친숙감을 높이고 집단활동 등으로 대인관계 형성,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 대학생 전문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과학실험과 공동체 생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등 여름방학 마무리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조성철 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방학 마무리에 과학체험 캠프를 통한 과학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