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들과 함께 하계 캠프 실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 아동발달상담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성 삼계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2011 하계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아동 20명, 인솔교사 및 자원봉사 20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과 짝을 지어 1:1 멘토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물놀이, 짚풀공예,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레크레이션 시간은 숨을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조성철 관장은 “엄마품을 떠나서 씩씩하게 캠프를 마친 아동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농촌에서 보낸 1박2일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녹색과 같은 푸르름을 늘 간직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발달상담센터는 매회 하계 캠프를 실시, 2012년에도 더 나은 서비스로 하계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