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윤희영)이 설립 6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야외공연장 및 주차장에서 ‘인애사랑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나눔문화 체험과 화합을 위한 이번 나눔대축제는 나눔경매, 나눔장터, 체험활동을 비롯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 영화배우·스포츠스타·정치인의 애장품, 가전제품 등의 경매장터와 바자부스, 어린이장터,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풍선·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엽서쓰지,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공연으로는 어린이 난타, 마술, 국악·전통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 대표이사는 “1946년 설립된 인애복지재단의 65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사회조성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애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보육사업, 사회복지교육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055-29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