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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희









"영남권 대표은행으로 발돋움"
경남은행 창립 37주년…"지역밀착 경영도 강화"







2007년 05월 23일 (수) 이승환 기자 hwan@idomin.com







22일 오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희망의 다리를 이어주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기금전달식'에서 정경득 경남은행장(왼쪽)이 조성철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3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경남은행이 창립 37주년을 맞았다. 경남은행은 22일 마산 석전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영남권 대표은행으로 발돋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경득 은행장은 "경남은행은 최근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을 확보하는 균형잡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금융망을 넓히고 지역 밀착 경영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립기념일에 맞춰 마산 구암동에 있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남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기로 하고 이날 현판식을 열었다.

은행 관계자는 "노인 복지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은행 재무성과를 지역에 되돌리는 '나눔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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