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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통합사례관리회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27일 의창구청 대강당에서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과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준 교수의 진행으로 각종 사례를 발표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무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대상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창원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사례관리사 등 15명이 모여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이번 사례관리회의에서는 20대 어린나이에 결혼해 가정폭력과 경제무능력으로 이혼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질환과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생계, 자녀교육, 상담치료와 임신 8개월에 남편이 사망하고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세대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 결과 단순히 경제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두고 여러 자원을 연계하기보다 실질적인 문제을 우선 파악해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을 인식해 다문화세대의 경우 굿네이버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계지원하고 고용센터에서 는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취업 알선으로 자립방안을 모색해주기로 했다.

의창구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슈퍼비전을 통해 통합사례관리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찾을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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