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보내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은 3월 16일 오후 2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 사업단 참여 어르신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보육교사도우미 참여 어르신들이 올 한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완수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도우미로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안전교육과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지난 해에 이어 2018년에도 보육교사도우미로 참여하데 된 정금례 어르신은 “내 손주 같은 아이들이 할머니 선생님이라 불러주는 이 일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은 어르신들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매 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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