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사회공헌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4일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의 경남지역 각 봉사처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회원큰별지역아동센터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좋은데이나눔재단과 각 기관들은 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봉사활동 진행 협조,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공유,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 등을 통해 창원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좋은데이나눔재단 한동진 본부장,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김말둘 센터장,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 회원큰별지역아동센터 박현주 시설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오는 4월 부산광역시의 각 기관들과 협약식을 맺을 계획이다.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은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지역에서 아동, 노인, 유기동물, 지역사회 등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한편 딱! 좋은데이청년봉사단은 현재 좋은데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기를 모집하고 있다. 4월 5일까지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각 지역별로 지역봉사센터와 함께 면접을 통해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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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 2020-03-24 15:38: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