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여중생을 위해 나섰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김하늘이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하늘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물품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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