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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로 입원한 여중생을 위해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의료비,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이달 지원될 예정이다.

김하늘의 소속사 측은 “여중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하늘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하루빨리 건강이 호전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늘은 다문화 여성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김하늘은 올해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킬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스포츠월드>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출처 :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2011251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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