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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김하늘이 기부로 따뜻한 마음씨를 기감 없이 드러냈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김하늘은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하늘의 기부금은 여중생의 의료비와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경남조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라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화장품 회사 리만코리아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해 1억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김하늘은 지난해 6월 원로 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김하늘은 "한국 영화가 지금첨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 영화인 선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tvN '킬힐' 출연을 최근 확정 지었다.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다룬 '킬힐'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현태기자
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37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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