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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배우 김하늘이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의료·생계·재활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여중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김하늘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하루 빨리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을 맞고 중학교 3학년 딸이 뇌사상태가 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딸은 10여 년간 소아 1형 당뇨를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김하늘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출처 :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220112326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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