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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하늘이 새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김하늘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수령 내역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김하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양덕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양덕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긴급의료비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아동의 의료비 및 생계비, 재활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이달 중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 김하늘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는 앞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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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1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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