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17회 창원해변가요제 금상 수상자 및 지도가수, 창원시사회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사)경남연예예술단협회(이사장 최태조)가 주최하는 제17회 창원해변가요제가 7월 16일(일) 16시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17회째로 열리는 창원해변가요제는 전문 끼와 재주가 있는 시민들이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예선전을 어렵게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창원시에 거주하는 박근노씨가 금상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그를 지도한 가수 심풍은 상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상금 50만원과 가수 심풍의 후원금을 더해 7월 17일(월) 18시 창원시사회복지센터(센터장 정민화)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풍은 현재 ‘남자로 태어나, 곶감’이란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민화 센터장은 “가요제를 통해 전달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으로 실천해주신 수상자와 가수 심풍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창원시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 코리아안전뉴스(http://www.koreasafet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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