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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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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겸 경남복지인가요제가 8일 오후 마산 MBC홀에서 경남도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와 시설 생활자,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가요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복지증진 유공자표창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성적 우수 중.고교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최재호 회장의 기념사, 김태호 도지사와 이태일 도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윤리선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도중 거창 남하초등학교 윤두호 학생이 가정의 날 글짓기대회 수상작으로 '부모와 동생까지 모두 장애인이고 집안에서 혼자만 비장애인이지만 역시 가정이 가장 소중하다'는 내용의 수기를 발표하자 참석자 모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한평생 인술을 펼쳐 온 진해 경신복지의원 고 이봉은 원장과 경남 사회복지협의회 최재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박선애 소장 등 6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경남지사 표창은 한국동남발전㈜ 삼천포화력의 삼친회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체인 대한생명 마산지사 등 11개 단체가 수상했고 경남도의회 표창은 양산 장애인심부름센터 김중금 씨, 고성 보리수동산의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회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경남복지대상인 공공복지공로상에 이종석 사회장애인복지과장, 민간복지공로상에 조남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해지회, 자원봉사상에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봉사단, 기업공로상은 김상실 마산상공회의소장이 각각 차지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산MBC 라디오 '열전노래방'과 함께하는 '경남 사회복지인 가요제'가 열려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b940512@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8-09-08 16: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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