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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전국단위 서비스가 가능한 인터넷서비스 사업자(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공동지원과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은 16만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3사는 각각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KT는 인터넷활용, 정보윤리 등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무상제공해 인터넷활용도 및 인터넷윤리의식을 제고하고, SK브로드밴드와 LG파워콤은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이용상의 불만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권석민 교육과학기술부 이러닝지원과장은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주요3사가 모두 참여해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이용가격을 인하하고, 지원대상자를 16만명으로 확대함으로서 사이버가정학습, EBS수능강의 등 이러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게 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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