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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시행된 지 1개월을 맞아 참여자에게 첫 임금이 지급 된다.


임금은 1일 33,000원 기준으로 주 유급휴일 및 월차 유급휴가가 적용되고 교통비간식비를 포함하면 월 90만원 내외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저소득층과 상대적으로 참여비율이 높은 농촌지역 고령자에게는 적지 않는 소득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 전통시장 및 영세상점 등 골목상권에서 물품 등을 구입하도록 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도는 일부에서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일찌감치 희망근로 관계자(참여자, 가맹점 등) 편의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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