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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위원장 박은수 국회의원)가 장애인의 정치 참여 배려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16일 전주코아호텔에서 전국 장애인위원회 운영위원과 중앙당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장애인이 정치권에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장애인이 많이 정치권에 진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모든 기초자치단체 의회에 1명 이상의 장애인을 당선권에 배치하는 \'할당제\'와 광역자치단체 의원 후보 경선 시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가산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정부의 反장애인 정책 타파, 장애인의 인권 및 복지 확대, 장애인의 정치참여 확대, 내년 지방선거 공천 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정한 가산점을 주는 \'가산점제\'를 도입할 것 등 5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워크숍은 17일까지 계속된다.



jr@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7/16 15: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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