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오후 16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김진홍 목사(두레마을 대표) 초청강연회를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평생을 빈민운동에 헌신해온 김목사는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이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주제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진홍 목사는 지난 1일에는 오히려 자랑스런 역사 이전에 부끄러운 역사를 더욱 기억해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국민적 다짐이 있어야 한다 고 말할정도로 역사관이 뚜렸하고 빈민운동에 헌신해온 목회자이시다.

김 목사는 또 지난 8·29 국치일을 보내며 지인들에 보낸 편지에서 "해방된 날인 광복일"만 기억하고 나라를 빼앗긴 날인 `국치일`을 잊는다면 역사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었다.시사뉴스 최성룡기자.

경남종합사회복지관 055-298-8600～8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