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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60주년 엠블럼 선포식
하나되는 경남 ‘꿈과 희망’ 표현 멘토와 멘티 소개 및 추진사업 발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법인 설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선포식이 지난 12일 복지관 신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법인 설립 6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게 해 온 우리 법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설립자의 설립정신과 법인의 비전실현을 위한 출발을 법인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알리고 더불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엠블럼은 이웃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싶은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60년간 너와 내가 하나로 어우러지고 지역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되고 밝고 맑은 경남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운영되어온 멘토링 프로그램을 아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결속을 다지고 법인 임직원과 아동간 상호 긍정적인 역할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멘토와 멘티 소개’를 가졌다.

건전한 성인 역할모델을 하는 성인(멘토-법인 임직원)과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마산 인애의 집)이 1대 1로 결연을 맺어 정서적 지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정서적 지지와 성인의 역할모델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Future 120 Project’를 통한 통합·복합적 원 스톱 서비스 구축을 위한 향후 중점 추진사업도 발표했다.

고령사회 및 노인수발보험 시행에 대비한 노인복지 시설 건립 및 확충과 가정에서 수발보호를 받은 대상자를 위한 수발보장 용구 대여·중개 사업은 물론 일반 가정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센터건립을 밝혔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조성철 관장은 “복지재단이 60주년을 맞은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60년은 치료적성격의 복지였다면 이제는 예방적 성격의 복지사업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명훈기자 sports@jogan.co.kr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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