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아
평소에 밝은 성격의 7세 4세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들어 제가 몸이 아좋은 관계로 치료중인데 몇일있으면 유방 혹 제거 수술을 앞두고있어 심리적 불안감이 심해져 전보다 아이들에게 예민하게 대합니다. 최근에는 큰아이에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가 죽으면 아빠랑 살아야 된다 등등.. 심각한 대화를 나눴어요 그후로 큰아이가 잠들기전이나 혼자책보다가 훌쩍훌쩍 슬픔에 찬 울음을 자주 보입니다. 평소에 정말 밝은 아이인데 넘 걱정이 됩니다.